여행하고

🎌 2박 3일 오사카 교토 여행 코스 총정리

원블리트립 2025. 5. 14. 10:05

일본 여행, 어디로 갈까 고민이라면 ‘오사카와 교토’ 조합은 언제나 옳죠!
도시의 화려함과 전통의 고즈넉함을 동시에 즐길 있는 루트는

23일이라는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만족감선사합니다.
아래 일정표부터 교통, 맛집까지 실전 팁을 공유합니다! 

🗓 여행 일정 한눈에 보기

날짜일정
1일차 간사이 공항 도착 → 오사카성 → 우메다 공중정원  → 도톤보리(크루즈) 
2일차 교토 당일치기: 아라시야마 → 금각사 → 청수사(기온거리)
3일차 구로몬 시장 → 츠텐카쿠 타워 → 공항으로 이동
 

🗓 1일차 – 오사카 도착 & 야경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난카이 라피트 열차난바역까지 직행!
숙소는 스마일호텔 프리미엄 오사카 히가시신사이바시예약했어요.

도톤보리와 가깝고 구로몬 시장도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에다가

직원들도 친절하고 룸 컨디션도 좋았어요.

 

짐을 풀고 바로 향한 곳은 오사카성.

 

다음 일정으로 우메다 공중정원에서 헵파이브 타고

서둘러 도톤보리로 이동합니다.

우메다 공중정원 헵파이브

도톤보리 크루즈 탑승

밤9시, 미리 예약한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탔어요.

예약은 도톤보리 돈키호테 바로 옆 TICKET 부스에서 미리 하는걸 추천합니다.
네온사인과 물빛이 어우러진 도톤보리 야경을 위에서 보니 색다른 느낌!
30정도 소요되는데, 글리코 간판위에서 보는 경험이 낭만적이었어요.

크루즈 후엔 바로 근처의 이치란 라멘 난바점으로 직행.
개별 부스에서 조용히 즐기는 진한 돈코츠 라멘은 일본에서만 느낄 있는 맛이에요.


🗓 2일차 – 교토 당일치기 & 전통 간식

오전 일찍 교토로 이동(개별이동은 시간도 많이 걸리고 복잡해서 일일투어 추천합니다).
제일 먼저 아라시야마 대나무숲으로 향했어요.
이른 시간이어서 한산했고, 햇살 사이로 비치는 대나무숲은 사진으로 담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다음은 금각사. 황금으로 빛나는 사찰이 연못과 함께 반사되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어요.

점심은 근처에서 간단히 규동을 먹고, 1000년된 아부리모치 맛집으로 고고!

🍡 이치몬지야 와스케(一文字輔)

넘게 한자리에서 이어져온 교토의 전통 과자 가게.
오직 하나, "아부리모치(餅)"파는 곳이에요.
작은 꼬치 떡을 숯불에 구워 고소한 향과 된장 베이스 소스의 조화가 예술이에요.

기타노텐만구  바로  위치해 접근성도 좋아요.

기온 거리까지 천천히 걸으며 전통 가옥과 유카타 입은 사람들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교토 감성 제대로 느끼고, 저녁쯤 다시 오사카로 복귀했습니다.


🗓 3일차 – 오사카 마무리 & 귀국

숙소 체크아웃 후, 구로몬 시장으로 향했습니다.
가리비 구이, 생참치 회, 대게 다리 다양한 먹거리를 길거리에서 바로바로 맛볼 있어요.

마지막 코스는 츠텐카쿠 타워.
오사카 시내를 한눈에 있고, 복고풍 감성의 신세카이 거리도 재미있어요.
오후엔 난카이선 타고 간사이 공항으로 무사 귀국 ✈️


총평 &

✔️ 도톤보리 크루즈밤에 타세요! 조명과 물빛 조화가 최고예요.
✔️ 이치몬지야 와스케오전 시간 방문이 좋고, 아부리모치는 따뜻할 드셔야 합니다.
✔️ 간사이 스루패스 or JR 패스미리 준비해서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어요.
✔️ 숙소는 난바/신사이바시 근처로 잡는 동선 최적입니다.


23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사카의 화려함과 교토의 전통이 만들어낸

완벽한 조화 덕분에 가성비 여행이었어요.
코스로 따라간다면 시간 낭비 없이 일본의 핵심 매력을 번에 느낄 있어요.
여행 계획 중이라면 댓글로 질문 남겨주세요! 😊